전남6차산업 회의용 다과 꾸러미 선보여
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(센터장 선복섭)은 새로운 회의문화를 개척하고자 로컬푸드에 아이디어를 얻어 회의용 다과꾸러미 기획상품을 출시하였다.
이번에 출시된 회의용 다과 꾸러미는 전남 6차산업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전라남도 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회의용 다과 꾸러미 기획상품을 출시한다.
회의용 다과 꾸러미 사업은 그동안 회의 석상에서 쓰이던 대기업 상품에서 사회적경제기업, 농업인 생산기업의 기회를 확보하고, 협동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하게 된 사업이다.
참여기업은 2개 지자체, 3개 기업으로 고흥군 해맑음농업회사법인, 담양군 안복자한과, 호정식품, 나주시 좋은영농조합법인이다. 주요 구성품은 귀리 크런치, 쌀강정, 찹쌀 약과, 배도라지즙 4종류이다.
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전라남도 각 시군 지자체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업인 생산기업의 제품을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회의용 다과꾸러미를 기획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새로운 기획 판로를 찾는 것이 목표이다.
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선복섭 센터장은 ”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내 새로운 회의문화로 자리 잡아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농업인 생산기업이 만든 제품이 회의 석상에서 활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새로운 상품을 발굴에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“고 말했다.
한편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지구촌 새마을과 유통지원센터(상생샾) 운영사업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지역경제과에서 2020년 08월에 민간위수탁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약 20개월 운영하고 있다.
더불어 유통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확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, 사회적경제기업의 고른 성장을 촉진하는 중추의 역할을 추진하기 위해 판매를 위한 컨설팅, 온·오프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